전 세계 의사들,“제 2형 당뇨병 진단 시 환자와의 초기 대화 매우 중요해”
• 베링거인겔하임과 릴리가 국제당뇨병연맹(IDF)과 함께 진행한 제 2형 당뇨병 관련 국제 설문 프로그램 IntroDia™ 최초 분석 결과,
대부분의 의사들이 진단 시점에서 환자와의 대화 중요하다 여기지만 동시에 다양한 어려움 경험했다고 답해
독일 인겔하임,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2014년 7월 1일 – 베링거인겔하임과 릴리가 국제당뇨병연맹(International Diabetes Federation)과 협력하여 진행하는 제 2형 당뇨병 관련 국제 설문 연구 프로그램인IntroDia™ 의 최초 분석 결과를 제74회 미국당뇨병협회(ADA) 과학 세션®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
IntroDia™ 설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총 6,753명의 의사 중 3/4 이상(26개국에서 76-100%)이 제2형 당뇨병(T2D) 진단 시점에서의 환자와 진행하는 초기 대화가 환자 스스로의 상태를 받아들이고 치료에 순응하는 방식에 영향을 준다는 점에 동의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1 하지만, 이렇게 진단 초기에 환자와 의료진과의 대화가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의사들이 제 2형 당뇨병 진단 시 환자와의 초기 대화에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1
의사들은 환자가 처음으로 제 2형 당뇨병 진단을 받는 시점에서 이루어지는 대화에서 환자가 당뇨병 치료에 필요한 생활 패턴의 변화에 따르지 않고 이전 습관으로 되돌아가는 것과 환자와의 대화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다는 점을 가장 흔히 느끼는 어려움으로 지적했다. 1
또한, 설문에 참여한 대부분의 의사(92%)는 제2형 당뇨병 환자가 치료에 필요한 생활 패턴의 변화를 계속해서 유지하도록 도와줄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개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제당뇨병연맹 부사장이자 IntroDia™ 자문위원회원인 앤 벨튼(Anne Belton)은 “IntroDia™ 설문 연구의 초기 분석 결과는 당뇨병 진단에 있어 환자와 의사 간의 초기 대화가 당뇨병 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환자의 진료 경과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 “앞으로 발표될 전체 설문 결과는 의사와 제2형 당뇨병 환자 사이에 나타나는 대화의 어려움, 그리고 치료에 영향을 주는 주요 장애물에 대해 더 깊은 이해를 가능하게 하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국제당뇨병연맹(IDF)는 IntroDia™ 설문 결과를 토대로 제2형 당뇨병 환자와 의료진 간의 진단 시 초기 대화가 더욱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고 지원할 것이며, 이를 통해 환자 치료가 더욱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는데 공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IntroDia™ 설문 연구는 6,753명의 의사와 약 10,000명의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제2형 당뇨병 진단시의 초기 대화에 대한 시각에 대해 알아보는 연구다. 설문 결과는 의사와 제2형 당뇨병 환자 간의 초기 대화를 지원하는 추가적인 도구를 개발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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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ia™에 대하여
IntroDia™는 베링거인겔하임(BI)과 릴리가 국제당뇨병연맹(IDF)과 협력하여 개발한 해당 분야 최대의 다국적 설문 연구 프로그램으로써 의사와 제2형 당뇨병 환자 간의 초기 대화가 환자 개인의 행복과 자가 치료와 어떤 연관이 있는지 연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IntroDia™ 설문은 의사와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으며, 베링거인겔하임과 릴리 당뇨병 분야 파트너십의 주도 하에 특히 초기 치료의 필요성과 현 진료 상황 분석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고 있다. 제2형 당뇨병에 대한 초기 대화 연구를 위해 현재까지 입증된 도구와 새로운 연구 접근법 모두를 활용하고 있다. 전체 설문은 환자와 의료진 사이의 대화에서 나타나는 결과들과, 이러한 대화가 환자의 행복과 환자 스스로 느끼는 병의 경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통찰력은 의사와 제2형 당뇨병 환자 간의 초기 대화를 지원하는 추가적인 도구를 개발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IntroDia™ 설문에는 국제 전문가 자문 위원회가 대거 참여했다. 자문위원회에는 캐나다의 앤 벨튼(Anne Belton), 미국의 스티븐 에델만(Steven Edelman) 박사, 미국의 윌리엄 폴론스키(William Polonsky) 박사, 영국의 매튜 케이프혼(Matthew S Capehorn) 박사와 영국의 수잔 다운(Susan Down) 박사 등이 포함되어 있다.
자세한 정보는 www.introdi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도자료 문의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정민정 차장: 02-709-0012
조희연 대리 :02-709-0014
베링거인겔하임과 일라이 릴리
2011년 1월, 베링거인겔하임과 일라이릴리는 가장 큰 치료군 중 일부에 해당하는 3개의 화합물을 중심으로, 당뇨 분야에서의 제휴를 발표했다. 이 협약은 베링거인겔하임의 연구 중심의 혁신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릴리의 혁신적인 연구개발과 경험, 그리고 당뇨 분야에서 이뤄낸 역사가 더해져, 전 세계 제약 시장을 이끌어 가는 두 제약 기업의 성장을 견인할 것이다. 이 제휴를 통해 이들 두 기업은 당뇨 환자들에 대한 헌신을 보여주고 있으며, 환자들의 필요에 더욱 집중하고자 힘을 합치고 있다.
www.boehringer-ingelheim.com / www.lilly.com
베링거인겔하임
독일 인겔하임에 본사를 둔 베링거인겔하임은 세계 20대 제약회사 중 하나로 47,400명이상의 직원이 전세계 142개의 지사에 근무하고 있다. 1885년 설립 이래, 독립적인 가족 운영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베링거인겔하임은 인체와 동물의약품 분야에서 최상의 치료가치를 전달하는 우수한 제품을 연구, 개발, 생산 및 마케팅하고 있다.
사회적 책임은 베링거인겔하임의 기업문화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특히, 베링거인겔하임은 글로벌사회공헌 활동인 Making More Health 캠페인 진행 및 직원들에 대한 보호와 책임 실현을 위해 전세계적인 사회적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모든 직원들을 존중하며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일과 가정을 양립하게 함으로써 직원과 회사간 상호간 협력의 근간이 되고 있다. 또한 베링거인겔하임은 모든 활동에 환경보호와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고 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 2013년에 141억 유로 매출을 달성했으며, 전체 매출액의 19.5%를 연구개발에 투자하였다.
www.boehringer-ingelheim.com
릴리와 당뇨병
1923년, 세계 최초로 인슐린 상용화에 성공한 릴리는 그 동안 당뇨병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 위치를 굳혀왔다. 오늘날 릴리는 신약과 지원 프로그램 등 연구와 제휴, 다양하고 발전된 포트폴리오와 현실적인 해답을 제시하고자 하는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다양한 당뇨병 환자들 치료와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www.lillydiabetes.com
일라이릴리
연구개발 중심의 선도적인 제약회사 일라이 릴리는 세계 전역에 분포해 있는 연구소 및 유수 과학 기관과의 제휴를 통해 최신 연구를 적용하여 제약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미국 인디애나 주 인디애나폴리스에 본사를 둔 릴리는 신약과 의학정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가장 시급한 의학적 요구에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www.lilly.com
참고
1. Polonski WH, et al. Physicians’ Challenges When Discussing the Type 2 Diabetes (T2D)
Diagnosis With Patients: Insights From a Cross-National Study (IntroDia™). Abstract at the 74th
Scientific Sessions of the 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ADA) 2014, San Francisco, U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