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장 한국 이름 ‘반덕호’
2013년 5월 2일 –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더크 밴 니커크)은 더크 밴 니커크 사장의 취임 1주년을 기념해 사내 직원들에게 ‘CEO 한글 이름 공모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모전을 통해 직원들이 더크 밴 니커크 사장에게 선물한 이름은 ‘반덕호’로, 영문 이름에서 따온 ‘반’이라는 성씨에 ‘덕이 있는 호인 (潘德好)’이라는 뜻과, ‘벗과 동료들에게 덕을 베풀어 크게 오르다(伴德護)’는 뜻을 함께 내포하고 있다. 이 이름은 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의 최종 당선자인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의학부 성윤주 부장은 “앞으로도 반덕호 사장과 함께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한걸음 더 도약하기를 바라는 직원들의 바람을 담아 반덕호라는 이름을 지었다”며, “남아공 출신 사장에게 한글 이름 세 글자를 지어주니 부르기도 쉽고 더욱 더 친근함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반덕호 사장은 직원들을 자택으로 초대하여 취임 1주년의 소회를 밝혔고.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직원들은 반덕호 사장의 자택에 한글 이름 ‘반덕호’가 새겨진 문패를 달아주고 명함을 전달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더크 밴 니커크 사장은 “함께 근무하고 있는 직원 여러분이 지어준 이름이라 다른 어떤 것보다 값지고 소중하다”며, “지난 1년은 역동적인 한 해였다. 당뇨치료제 트라젠타, 항응고제 프라닥사가 성공적으로 출시되었고,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전반적으로 의미 있는 성장을 보인 한 해였다. 이러한 결과를 위해 다같이 노력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한다. 탄탄한 파이프라인과 보다 강화된 전략으로 안으로는 회사비전인 ‘2 by 2020’를 달성하고, 밖으로는 한국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며, 성실한 기업시민으로서 신뢰받는 제약기업으로 거듭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 2009년에도 직원들이 군터 라인케 전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장에게 ‘라인강’이라는 한글 이름을 선물한 바 있다. 한국 지사에 부임한 외국인 사장에게 한글 이름을 지어주는 사내 행사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만의 독특한 환영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 30일 한국베링거인겔하임 ‘CEO 한글이름 공모전’에 당선된 의학부 이상희 사원(좌)과 의학부 성윤주 부장(우)이 사장의 한글이름 ‘반덕호’가 새겨진 문패를 사장 자택에 걸고 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임직원들은 지난 30일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더크 밴 니커크 사장 취임 1주년을 기념해 사장에게 한국 이름 ‘반덕호’가 새겨진 한글 명함을 전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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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한국베링거인겔하임
한 국베링거인겔하임은 베링거인겔하임의 한국법인으로, 1976년 설립되어 현재 28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동물의약품 분야에 혁신적인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주력 제품으로는 항응고제 프라닥사®, 당뇨병 치료제 트라젠타®, 고혈압 치료제 미카르디스®, 트윈스타®, COPD 치료제 스피리바®, 변비치료제 둘코락스®, 가래기침 치료제 뮤코펙트® 등이 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한국 의학계의 학술 발전에 기여하는 분쉬의학상 시상, 전통음악을 통해 소외된 이들의 정서를 치유하는 보듬음 캠페인, 환자들에게 질환 인지도를 높여 더욱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폐의 날과 뇌졸중의 날 후원, 그리고 장학금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사회 후원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사회에서 성실한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www.bik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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