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 발굴 프로젝트 개관
세계 최대 사회혁신기업 네트워크 아쇼카와 글로벌 제약회사 베링거인겔하임은 보건의료 분야의 혁신을 모색하여 보다 더 건강한 미래를 만들고자 ‘Making More Health’라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2010년부터 진행해 왔습니다.
국내에서는 헬스케어 분야 최초로 시작하여 올해로 4회째를 맞는 ' Making More Health (MMH) 체인지메이커'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베링거인겔하임의 기업 비전인 '혁신을 통한 가치 창조(Value through Innovation)' 실현에 기반한 장기적 사회공헌활동입니다. 국내 헬스케어 분야의 해결되지 못한 이슈를 기회로 바라보고 이를 혁신적인 접근으로 해결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역량을 가진 개인 및 단체라면 ‘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Making More Health (MMH) 체인지메이커란? 헬스케어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주도적으로 실행함으로써, 사회적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긍정적 변화 및 혁신을 추구하는 역량을 지닌 사람을 뜻합니다. ‘공감 능력, 팀워크, 협력적 리더십, 체인지메이킹 역량’이 체인지메이커의 핵심 자질입니다.
1. 모집 개요
모집 내용 | - 해결되지 않은 국내 헬스케어 분야의 이슈를 기회로 바라보고 이를 혁신적인 접근법으로 해결 하는 프로젝트 *국내 보건의료 분야의 혁신 정책 제안 및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연구/권리 옹호 활동 프로젝트도 제안 가능 (단, 모든 프로젝트는 실행을 수반한 솔루션 제시를 기본으로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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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자격 | - 지원자격 : 개인 및 팀 단위 *비영리단체, 영리기업, 소셜 벤처, 미등록 단체, 1인 기업, 환자단체, 시민단체, 공공기관, 대학(원), 공공 및 민간연구소 등 형태에 제한이 없음. |
제안 수준 | 혁신적인 아이디어 + 실행력 |
최종 우승자 | 1팀 |
상금 | 최종 우승자 1인(팀)에게 2,000만원 지원(추후 실행계획서 제출) |
- 자문위원 및 심사 위원단 : 국내 보건의료분야 전문가 (가나다순)
- 구태훈 시너지IB투자 이사
- 김철중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
- 김현정 서울의료원 시민공감서비스 디자인센터장
- 신재원 모바일닥터 대표
- 이상욱 InBody 솔루션사업부 부서장
- 장동경 삼성서울병원 디지털헬스케어연구센터장
- 정재호 KAIST 청년창업투자지주 이사
- 조경애 내가꿈꾸는나라 공동대표
- 최윤섭 성균관대학교 디지털헬스학과 교수
2. Making More Health (MMH) 체인지메이커의 5가지 혜택 (MMH Changemaker 5 Benefits)

- 최종 우승자 1팀 (면접 심사 통과자의 특전 3, 4, 5 번도 동일 적용)
1) 프로젝트 지원금 2,000만원
2) MMH 자문위원단과의 프로젝트 로드맵 멘토링 워크샵
- 면접 심사를 통과한 최종 PT 심사 후보자 전원
3) ‘MMH 체인지메이커’ 타이틀 수여
4) MMH 자문위원단의 멘토링 세션
5) MMH 체인지메이커 Alumni(동문회) 참석 자격 획득/국내·외 사회혁신기업가들과 네트워킹
3. 심사 절차 :
서류심사 → 면접 심사(Top 4 선발) → 멘토링 세션 → 최종 PT 심사 → 우승자 발표
❖ 멘토링 세션 : 면접 심사 통과자는 팀별로 자문위원과 매칭되어 멘토링 세션에 참여합니다. 심사 과정이 아닌 자문위원단의 코칭을 목적으로 합니다. 멘토링 이후, 파일럿 실행 결과를 포함해 보완된 프로젝트를 최종 PT에서 발표해야 합니다.
* 지원서 제출 시, 모든 지원자(팀)은 지원 내용에 대해 주도적으로 솔루션을 제시한 사람이 작성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 프로젝트 지원자(팀)은 우승 시 제안한 프로젝트를 실행할 수 있는 역량이 갖춰져 있어야 하며, 이미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활동 하고 있는 단체나 프로젝트도 기존 사업으로 지원 가능합니다.
*** 모든 지원자가 창작한 출품작에 대한 지식재산권은 지원자 본인에게 있으며, 다른 공모전에서 수상한 출품작을 본 프로젝트에 공모할 수 없습니다.
**** 주최 측은 공익 목적 또는 본 프로젝트의 대내외 홍보 목적으로, 우승자와의 협의 하에 우승작 내용의 일부를 미디어 등에 공개할 수 있습니다.
***** 지원자는 자신의 출품작이 제3자의 지식재산권, 명예, 프라이버시 기타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 것을 포함하여 대한민국의 어떠한 법령에도 위배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증하며, 이와 관련하여 제3자로부터 이의가 제기되거나 분쟁이 발생할 경우 지원자는 민∙형사상 모든 책임을 부담하여야 합니다. 또한, 만일 위와 같은 권리 침해 및 법령 위반 사실이 밝혀지는 경우 즉시 공모 지원은 취소됩니다.
4. 주요 일정 (*부득이한 사정으로 일정이 다소 변동될 수 있습니다.)
2017. 3. 8(수) | 2017 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 서류 접수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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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4.22 (토) 2-4pm | 사전설명회 장소: 구글캠퍼스(약도)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417 오토웨이타워 지하2층) 2호선 삼성역 3번 출구 도보 5분 |
2017. 5. 28 (일) 24:00 | 서류 지원 마감 |
2017. 6월 초 | 서류 합격자 발표 (Making More Health 공식 블로그 확인) |
2017. 7월 중 | 면접 심사 (체인지메이커 TOP 4로 선정된 팀은 면접 후, 개별 연락) |
2017. 7~8월 중 | 멘토링 세션 |
2017. 9월 중 | 최종 PT |
2017. 9월 중 | 우승자 발표 |
2017. 10~11월 중 | 시상식 및 네트워킹 나잇 |
5. 심사기준
혁신성(30%), 사회적 임팩트(40%), 지속가능성(30%) 세 가지 항목을 모두 고려하여 선정
혁신성 (30%) | 사회적 임팩트 (40%) | 지속가능성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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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 해결을 통해 · 새로운 가치 창출 |
· 효과성 · 시스템적 변화 |
· 실현가능성 · 운영/비즈니스 모델 |
혁신성(Innovation) : 기존의 방식으로 해결되지 않았던 문제를 어떻게 창의적으로 재정의하고 독창적으로 접근하는지를 심사합니다. 혁신은 전혀 새로운 것을 발명하거나 만들어내는 것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것뿐만 아니라 과정 자체의 변화, 분야간 협력, 혹은 기존에 존재 했던 툴을 조합하여 전혀 다른 가치를 창출하는 등 다양한 방법이 가능합니다.
사회적 임팩트(Social Impact) :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발생하는 긍정적이고 직접적인 사회적 임팩트를 심사합니다. 보다 강력한 임팩트는 문제의 근본이 되는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고, 얼마나 효과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는지에 달려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개별적인 증상들을 완화시키는 것을 넘어서, 분야 전반의 변화(시스템적 변화)까지 가져올수록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 지속적으로 사회적 임팩트를 성장시켜 나갈 수 있는지를 심사합니다. 즉, 지원자들은 법, 제도, 문화적인 측면에서 실행이 가능한 모델인지(feasibility) 확인해야 하며,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길 수 있는 동력으로 운영 또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야 합니다.
6. 지원 방법
- MMH 공식 블로그에서 ‘지원서 양식’ 다운로드 받아 5. 28(일) 24:00까지 이메일로 제출
- 지원서 양식 외에, 선택적으로 비디오 (예시) 또는 문서 형식의 소개 자료 첨부 가능
[Making More Health] 블로그 http://mmh_korea.blog.me
접수&사전설명회 참여신청 이메일 changemaker@koreammh.co.kr
7. 문의
- 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 발굴 프로젝트 운영사무국
대표전화 : 02-737-6977 팩스 : 02-737-6133
이메일 : changemaker@koreammh.co.kr
참고자료: 헬스케어 분야를 혁신적으로 변화시켜온 아래 4개의 사례를 참고하세요!
장기 이식률 증대를 위한 효율적 시스템 구축
사례 1: Martin Guzman, 베네수엘라 MMH 펠로우 (2012년 선정), PROYECTO LUMEN 설립자 – 국가적인 눈 검사 프로그램이 없는 베네수엘라 지역 어린이들이 4명 중 1명꼴로 눈 관련 질환을 앓고 있다는 점을 문제로 인식하고, 교사들이 직접 학교 일선에서 시력검사를 진행할 수 있는 ‘시력 건강 관리 시스템’ 및 ‘시력 진단 키트’ 개발. 눈 건강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베네수엘라 국민의 인식에 변화를 일으킴
빈민 아동의 시력 관리를 위한 시력 건강 관리 시스템 개발
사례 2: Rafael Matesanz, 스페인 MMH 펠로우 (2015년 선정), ONT 설립자 – 장기 기증률을 높이기 위해선 의료진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깨닫고 스페인 모든 병원의 내과 전문의 중 ‘장기 이식 코디네이터’ 발굴. 매년 300~400명 의료진을 운영하여 효율적인 장기 기증 및 이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장기 이식에 대한 긍정적 인식 변화 유도
IT 기술을 활용한 전자 의수 제작 교육 및 기부 확산 커뮤니티 구축
사례 3: 펀부므(Fun Move), 2015년 MMH 체인지메이커 우승팀 - 오픈소스(Open Source) 기술을 활용해, 손이 절단된 장애인들이 저렴하게 의수를 제작할 수 있는 모델 체계 및 커뮤니티 구축. 장애인 본인 또는 가족이 맞춤형 의수를 직접 제작하여, 기존의 값 비싸고 A/S가 힘든 의료용 의수의 단점을 극복. '전자의수 만들기 워크숍', 기부 및 확산을 통해 장애 인식 개선의 선순환 구조 확립
장애인·중환자·노약자를 위한 구강위생관리 시스템 구축
사례 4: 닥터픽, 2016년 MMH 체인지메이커 우승팀 - 거동이 불편한 중환자, 장애인, 노약자들이 비효율적인 구강위생관리로 인해 삶의 질 저하를 겪거나 폐렴 등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는 점을 해결되지 못한 헬스케어 문제로 인식. 손을 사용하지 않고 자동으로 치아와 잇몸을 세정하는 진공구강 세정 시스템을 개발해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